특허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공동으로
대전 국제특허연수부에서 "WIPO 아시아지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지식재산의 평가와 상용화"로 개인발명가 기업 등
지식재산권 소유자의 기술가치평가와 권리이용 현황을 살펴보게 된다.

또 기술혁신과 권리이전 확산을 위한 무역관련지식재산권협정(TRIPs)에
대한 규정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21개 개발도상국의 지재권
정책담당자와 WIPO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