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마을버스료 100원 오를듯 .. 빠르면 연말부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르면 올 연말부터 마을버스 요금이 1백원 가량 오를 전망이다.

    서울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서정학)은 최근 국제원유가 인상 등원가
    부담이 가중돼 마을버스 요금을 오는 12월께 현행 3백원에서 4백원으로 1백원
    올리기로 방침을 정하고 작업을 추진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운송사업조합은 중.고생과 초등학생 요금도 2백50원과 1백원에서 각각 3백
    50원과 2백원으로 1백원씩 올릴 방침이다.

    박경수 운송조합 전무는 "최근 기름값이 급격히 오른데다 업체들이 시의
    방침에 따라 버스를 냉난방 시설을 갖춘 신형으로 일제히 교체하는 등 원가
    부담이 최소한 50% 이상 가중됐다"며 "업체들이 대부분 도산위기에 처하는 등
    경영난 해소를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조합은 이에 따라 전문연구소에 용역을 의뢰, 정확한 원가 증가폭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결과가 나오는 다음달 중 이를 근거로 서울시와 25개
    구청에 요금 인상 요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마을버스 요금은 마을버스조합이 시내 각 구청에 인상신고를 하면 구청장이
    수리 여부를 결정하는 "신고제"로 돼 있으며 조합은 지난해 1월 일반요금을
    2백50원에서 3백원, 중.고생 요금은 2백원에서 2백50원으로 각각 50원씩
    올렸었다.

    < 양준영 기자 tetri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0일자 ).

    ADVERTISEMENT

    1. 1

      부모와 과일가게 갔다가…18개월 여아, 경사로 지게차에 '참변'

      인천에서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 지게차에 치여 크게 다친 생후 18개월 여아가 끝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서구 청라동 인도에서 지게차에 치여 크게 다친 A양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이날 새벽 사망했다.A양은 사고 당시 부모와 함께 인근 과일가게에 방문했고, 인근 인도에 세워져 있던 지게차에 치였다. 지게차는 과일가게 운영주 40대 남성 B씨가 세워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경사로에 있던 지게차의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업무상 과실 여부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한편, 산업안전보건법상 지게차를 주차할 때는 포크(짐을 들어 올리는 두 갈래 쇠발판)를 완전히 지면에 내려놓아야 하고, 주차 브레이크를 확실히 걸어야 한다. 경사지나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역에서는 고임목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 원칙이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 2

      법무법인 세종, 이현복, 윤준석 부장판사 영입…화우, 자금세탁방지(AML) 내부통제 솔루션센터 출범 [로앤비즈 브리핑]

      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전문 플랫폼 한경 로앤비즈(Law&Biz)가 5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법무법인 세종, 이현복·윤준석 전 부장판사 영입법무법인 세종이 송무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현복 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 재판장(사법연수원 30기)과 윤준석 전 전주지법 부장판사(39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이현복 변호사는 22년간 법관으로 재직하며 수원지법 여주지원장,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거쳤다. 특히 서울중앙지법 반부패사건 전담부 재판장으로 근무하며 복잡한 기업 형사사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대법원 부장연구관 시절 전원합의체 사건 등을 연구·관리해 상급심 대응 역량도 뛰어나다는 평가다.윤준석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 조세전담부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조세 송무 실무를 폭넓게 경험했다. 서울대 세법 석·박사 학위와 미국 세무사(EA)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조세 분야에서 다수의 학술상을 받은 전문가다.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18기)는 "기업 분쟁이 대형화·복잡화되는 추세에 맞춰 풍부한 재판 경험을 갖춘 판사 출신 변호사들을 영입했다"며 "세종 송무팀의 강력한 맨파워와 시너지를 내 차별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화우, ‘AML·내부통제 솔루션센터’ 출범법무법인 화우가 갈수록 고도화되는 자금세탁방지(AML) 및 내부통제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ML/내부통제 솔루션센터’를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새로 출범한 센터는 금융감독당국 및 글로벌 회계법인 출신 컨설턴트들과 AML 제재 대응에 정통한 변호사들이 모여 ‘원

    3. 3

      아기침대·타이어에 마약 은닉…정부 사업 악용해 대마 재배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 출범 100일을 맞아 공개된 마약사범들의 밀수 수법과 재배·유통 방식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이들은 아기침대, 자전거 타이어, 형광펜, 베이킹소다와 같이 쉽게 예상할 수 없는 물품에 마약을 숨겨 국내로 들여오려고 하거나 정부 지원 사업을 악용해 대규모 대마 재배 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담함을 보였다.4일 마약합수본에 따르면 베트남 국적의 20대 A씨 등 베트남 밀수조직 3명은 독일에서 발송된 케타민 총 897g을 국내에 몰래 반입하려다가 적발돼 구속기소 됐다.이들은 형광펜 심지를 빼내고 그 안에 케타민을 넣어 밀수입하려다가 합수본에 덜미가 잡혔고, 또 다른 베트남 밀수조직은 자전거 타이어 안에 케타민 498g과 엑스터시 2061정을 숨기기도 했다.필로폰을 맨눈으로는 쉽게 구분할 수 없는 베이킹소다 제품으로 둔갑시키거나 화장품 용기나 분말커피 제품, 과자봉지에 숨긴 밀수범부터 철재 아기용 침대 프레임 속에 숨긴 사례까지 적발됐다.마약합수본은 100일간 3개의 밀수조직을 적발했고, 밀수범 등 15명을 구속했다.이번에 적발된 대마 재배 사범 중에는 정부 지원 사업을 악용한 사례도 있었다.중학교 동창 관계인 B씨(36) 등 2명은 2024년 1월 정부의 스마트팜 창업 지원 사업으로 1인당 5억원씩 총 10억원을 1%대 저리로 대출받아 인천 강화군 대지를 매입하고 비닐하우스를 설치한 뒤 그 아래에 땅을 파 지하 벙커를 만들었다.지하 벙커 내부에 LED 등을 설치해 대규모로 대마를 재배했고, 재배에 들어가는 비용은 매달 100만원씩 지급되는 청년창업농 바우처나 정부 지원 전기세 할인 등을 활용했다.이들은 대마 총 134주를 재배해 수확한 대마 2.8㎏을 보관하는가 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