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한방제인 갈근과 양방제인 특수
미네랄 제재를 사용해 숙취 및 간장보호용 건강식품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중앙연구소에서 6개월여 동안의 간 회복 실험을 마치고
"모닝닥터"란 이름으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소에서 특수 가공기술인 L-아르기닌 기법을 갈근에 적용, 간 손상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의 제거속도를 높였다는 것.

이 상품은 국내 총판 및 헬스케어 관리사를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100ml 짜리 20개 기준 7만2천원, 40캡슐 기준 2만7천원.

(02)516-2877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