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다산기술상 수상자 연구업적] 기술상..중소기업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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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기 < 조양기계팀장 >
자동차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연간 수백만개 이상 쏟아져 나오는 폐타이어는
그동안 산업폐기물로 분류돼 소각처리되거나 부분적으로 재활용되는데
그쳤다.
폐타이어는 소각하더라도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을 다량으로 배출, 대기오염
을 가중시키고 인체의 건강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는 문제가 있다.
조양기계 김영기 팀장은 이같은 골칫거리 폐타이어를 공해없는 제2의
에너지원으로 바꿔놓았다.
김 팀장이 개발한 기술은 타이어를 원형 그대로 저온(섭씨 1백70도 내외)
에서 열분해시킬 때 나오는 유기성 탄화물질을 보일러로 끌어들여 연료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특수하게 고안된 사이클론 버너가 유기성 탄화물질을 완전
연소시키기 때문에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폐타이어 1kg의 열량은 중유 1kg과 맞먹을 정도로 열효율도 높다.
김 팀장은 이 기술과 관련해 실용신안과 발명특허도 따냈다.
김 팀장은 이전에도 환경산업기계 개발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었다.
94년이후 쓰레기를 이용한 고체연료 생산설비, 폐기물을 이용한 유기질비료
생산설비 등을 개발했다.
현재는 고분자 탄소성 폐기물을 에너지로 이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있다.
조양기계는 이 기술과 관련된 모든 설비를 1백% 국산자재와 부품으로
만들었다.
현재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이 제품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고 있고 터키와는 구체적인 수출협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 제품과 유사한 제품이 일본에도 있지만 가격이 4배이상 비싸
수출전망도 매우 밝다.
(02)517-7616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6일자 ).
자동차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연간 수백만개 이상 쏟아져 나오는 폐타이어는
그동안 산업폐기물로 분류돼 소각처리되거나 부분적으로 재활용되는데
그쳤다.
폐타이어는 소각하더라도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을 다량으로 배출, 대기오염
을 가중시키고 인체의 건강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는 문제가 있다.
조양기계 김영기 팀장은 이같은 골칫거리 폐타이어를 공해없는 제2의
에너지원으로 바꿔놓았다.
김 팀장이 개발한 기술은 타이어를 원형 그대로 저온(섭씨 1백70도 내외)
에서 열분해시킬 때 나오는 유기성 탄화물질을 보일러로 끌어들여 연료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특수하게 고안된 사이클론 버너가 유기성 탄화물질을 완전
연소시키기 때문에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폐타이어 1kg의 열량은 중유 1kg과 맞먹을 정도로 열효율도 높다.
김 팀장은 이 기술과 관련해 실용신안과 발명특허도 따냈다.
김 팀장은 이전에도 환경산업기계 개발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었다.
94년이후 쓰레기를 이용한 고체연료 생산설비, 폐기물을 이용한 유기질비료
생산설비 등을 개발했다.
현재는 고분자 탄소성 폐기물을 에너지로 이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있다.
조양기계는 이 기술과 관련된 모든 설비를 1백% 국산자재와 부품으로
만들었다.
현재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이 제품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고 있고 터키와는 구체적인 수출협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 제품과 유사한 제품이 일본에도 있지만 가격이 4배이상 비싸
수출전망도 매우 밝다.
(02)517-7616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