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임] '대우통신 당구클럽(DBC)' .. 이창희 <홍보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창희 < 홍보부 근무 >
많은 사람들은 시계의 추처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그들만의 새로운 길을
끊임없이 추구한다.
하지만 과연 몇명이나 자신들이 추구하는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을까.
대우통신에는 "젊음" 하나만으로 새로움을 끝없이 만들어가며 우정을 다지는
모임이 있다.
대우통신 당구클럽(DBC)이다.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당구, 그 중에서도 포켓볼을 치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모임이다.
우리 모임은 필자와 인사부 윤호상 대리를 주축으로 시작됐다.
회사내의 동호회가 그다지 다양하지 않을 뿐더러 서울에서 활동하는 동호회
가 얼마 되지 않아 지난해 9월, 15명의 사우들이 뜻을 모아 발족하게 됐다.
현재 회원은 조금 늘어나 모두 19명이다.
매달 두차례 만나 기초실력을 닦는 한편 회원들간 친교를 다지고 있다.
또 가끔씩 국가대표급 강사를 초빙,기량 향상을 위한 특별시간을 갖는다.
사각의 테이블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알록달록한 공들, 세상의 그 어느
아름다운 음악소리보다 더 상쾌한 소리를 내는 공들의 부딪힘, 그리고
플레이어가 의도한 대로 포켓을 향해 굴러가 떨어지는 공들...
어떤 사람들은 당구가 운동이 안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당구를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다.
테이블 주위를 이리저리 상당한 시간 걷는 것도 운동이 될 뿐 아니라 두뇌
스포츠기 때문에 엄청난 집중력이 요구되는 스포츠인 것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나 취미가 꽤 많을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도 않다.
적당한 운동이나 즐길거리를 위해서라면 당구를 권하고 싶다.
흩어져있는 공을 어떻게 칠 것인가를 연구하며 큐에 초크를 바르는 그
긴장감-.
다음 정기모임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5일자 ).
많은 사람들은 시계의 추처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그들만의 새로운 길을
끊임없이 추구한다.
하지만 과연 몇명이나 자신들이 추구하는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을까.
대우통신에는 "젊음" 하나만으로 새로움을 끝없이 만들어가며 우정을 다지는
모임이 있다.
대우통신 당구클럽(DBC)이다.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당구, 그 중에서도 포켓볼을 치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모임이다.
우리 모임은 필자와 인사부 윤호상 대리를 주축으로 시작됐다.
회사내의 동호회가 그다지 다양하지 않을 뿐더러 서울에서 활동하는 동호회
가 얼마 되지 않아 지난해 9월, 15명의 사우들이 뜻을 모아 발족하게 됐다.
현재 회원은 조금 늘어나 모두 19명이다.
매달 두차례 만나 기초실력을 닦는 한편 회원들간 친교를 다지고 있다.
또 가끔씩 국가대표급 강사를 초빙,기량 향상을 위한 특별시간을 갖는다.
사각의 테이블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알록달록한 공들, 세상의 그 어느
아름다운 음악소리보다 더 상쾌한 소리를 내는 공들의 부딪힘, 그리고
플레이어가 의도한 대로 포켓을 향해 굴러가 떨어지는 공들...
어떤 사람들은 당구가 운동이 안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당구를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다.
테이블 주위를 이리저리 상당한 시간 걷는 것도 운동이 될 뿐 아니라 두뇌
스포츠기 때문에 엄청난 집중력이 요구되는 스포츠인 것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나 취미가 꽤 많을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도 않다.
적당한 운동이나 즐길거리를 위해서라면 당구를 권하고 싶다.
흩어져있는 공을 어떻게 칠 것인가를 연구하며 큐에 초크를 바르는 그
긴장감-.
다음 정기모임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