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모나 장애인을 부양하고 있는 사람들은 예금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서울의 한솔상호신용금고는 7일 "경로 및 장애자우대 정기예금"을 내놨다.

이 상품은 60세 이상 부모(장인 장모 포함) 및 장애인을 부양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입할 수 있다.

단 주민등록 상에 같은 세대원으로 돼 있어야 한다.

노부모 장애인과 한 세대를 이루고 있기만 하면 몇명이든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의료보험증에 노부모나 장애인이 등록돼 있는 사람들도 이 예금에 가입할
자격이 있다.

이 상품에는 1년 이상 가입해야 하는데 금리우대 혜택은 0.3%포인트다.

현재 한솔금고의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연 9.0%.

2년짜리는 연9.5%다.

한솔금고는 1년만기 예금에 가입하면 확정금리로 연 9.3%, 2년만기 예금에
가입할 경우 연10.77%(복리)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솔금고는 이에앞서 예금자에게 무료로 사무실을 제공하는 "벤처예금"
스포츠센터 이용권을 주는 "골드예금"등 아이디어성 예금상품을 내놓았다.

< 김인식 기자 sskis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