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전자는 한국통신에 1백55Mbps급 동기식다중화 장비(SDH-MX)를 1년간
공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성미전자는 10월까지 1차로 80억원규모의 물량을 한국통신에 공급할
계획이며 내년 5월까지는 수백억원 규모의 장비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장비는 2천여 가입자가 서로 간섭없이 통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정종태 기자 jt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