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직 사회복지요원 3천명 '일반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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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현재 읍.면.동 사무소에서 별정직으로 근무중인 사회복지전문요원
3천명을 올해중 모두 일반직으로 전환해주기로 했다.
또 하반기 사회복지 전문요원으로 선발예정인 1천2백명도 전원 일반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은 9일 사회복지요원들의 대국민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고 일반직 전환시기 등 구체적인 시행안은
행정자치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이로써 이르면 10월부터 그간 별정직으로 근무해오던 사회복지요원들의
공무원신분이 보장되고 승진도 가능케 될 전망이다.
정부는 그러나 사회복지전문요원들이 일반직으로 전환되더라도 현재의
국고보조기준(서울 근무자 50%,지방 근무자 80%)은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전문요원은 지난 87년부터 별정직 7~8급으로 채용돼 읍.면.동
사무소에서 실직자 및 저소득층 생활보조,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사회복지
업무를 전담해오고 있다.
< 이의철 기자 ec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0일자 ).
3천명을 올해중 모두 일반직으로 전환해주기로 했다.
또 하반기 사회복지 전문요원으로 선발예정인 1천2백명도 전원 일반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은 9일 사회복지요원들의 대국민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고 일반직 전환시기 등 구체적인 시행안은
행정자치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이로써 이르면 10월부터 그간 별정직으로 근무해오던 사회복지요원들의
공무원신분이 보장되고 승진도 가능케 될 전망이다.
정부는 그러나 사회복지전문요원들이 일반직으로 전환되더라도 현재의
국고보조기준(서울 근무자 50%,지방 근무자 80%)은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전문요원은 지난 87년부터 별정직 7~8급으로 채용돼 읍.면.동
사무소에서 실직자 및 저소득층 생활보조,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사회복지
업무를 전담해오고 있다.
< 이의철 기자 ec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