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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황] (27일) 은행/지수관련 대형주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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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가 사상최대폭으로 상승하면서 920선을 단숨에 회복했다.

    2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5.91포인트 상승한 928.85에 마감됐다.

    오전 11시까지만 해도 880~890선 사이에서 맴돌던 주가는 이후 급등세로
    돌변, 900, 910, 920선을 차례로 탈환했다.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시중 금리가 이틀째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된 것도 힘이 됐다.

    당국이 기관투자가들에게 순매수를 유지하도록 창구지도에 나선 것도 투자
    심리를 안정시켰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규모도 줄어들었다.

    일반투자자들의 과감한 순매수는 불붙은 증시에 기름을 부었다.

    그러나 미국 등 해외증시 불안, 중국 위안하 평가절하 가능성 등 해외악재
    들이 여전한 만큼 주가가 상승추세로 전환했다고 보기는 아직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 특징주 =낙폭과대주들의 상승이 돋보였다.

    국민은행 주택은행 등 대우그룹 쇼크의 직격탄을 맞은 은행주들은 대거
    상한가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종합기술금융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디지털방송의 최대수혜주로 꼽히는 LG전자는 일찌감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성지건설은 5일째 상한가 행진을 펼쳤다.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 우성타이어도 상한가였다.

    건영 만도기계 상아제약 등 일부 관리종목들도 초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한전 포철 등 지수관련대형주들도 강했다.

    우선주들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낙폭과대와 실적호전이 재료였다.

    대우그룹주들은 하한가 행진에서 탈출하면서 투자심리를 안정시켰다.


    <> 전망 =이날의 주가상승을 예정된 반등으로 해석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향후 주가는 지수 20일이동평균선을 전후로한 950~960선을 돌파하느냐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김경신 대유리젠트증권 이사는 "지수가 20일이동평균선을 넘어서는 것을
    확인한뒤 매수에 가담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거래량이 늘어나는 것도 점검해야할 사항으로 지적됐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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