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인터넷을 통한 도내 농특산물 판매를 늘리기 위해 2002년까지
해마다 1백여개씩 모두 4백개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올해 개설되는 홈페이지의 경우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있는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선정하되 컴퓨터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를 갖고 있는
농업인이나 농업 관련 회사, 작목반에 우선권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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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설을 위해 올해 국비와 도비 1억6천8백만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일본 농산물 인터넷 홈페이지의 운영 실태를 파악해
농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또 농민들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농협과 일선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컴퓨터 관련 강좌도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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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내에 개설된 농산물 판매용 인터넷 홈페이지는 용인농협 등 농협과
개인들이 운영하는 10여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 수원=김희영 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