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증권 : 이번주 6개사 공모주청약 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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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코스닥 진출을 앞둔 기업의 공모주청약이 줄을 잇는다.
신일제약 새롬기술 조아제약 YTC텔레콤 청람 시공테크 등 6개사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공모주청약을 실시한다.
이들 기업은 공모주청약에 앞서 지난주 공모가격 결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했다.
공모가격은 발행사가 희망한 가격보다 17~53% 높은 선에서 결정됐다.
신일제약의 공모가격은 1만6천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희망공모가격 1만3천원보다 23% 높은 금액이다.
일반투자자 대상의 III그룹 물량중 절반은 수요예측에 참가한 대유리젠트
서울 동부 신흥 신영 등 5개사에 각각 2천5백주씩 배정됐다.
주간사인 동양증권도 나머지 절반(1만2천5백주)을 가져갔다.
청약을 원하는 일반투자자는 이들 6개 증권사 창구를 통해 공모주청약에
참가할 수 있다.
동양 서울 등 대부분 증권사들은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다만 일부 증권사는 자사고객에 우선권을 줄 계획인 만큼 미리 증권사에
청약자격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I그룹인 증권저축및 벤처펀드 가입자는 모든 증권사에서 청약할 수 있다.
1인당 최고청약한도는 I그룹이 7백50주, III그룹이 7천5백주다.
새롬기술의 공모가격은 2만3천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희망공모가격 1만5천원보다 53%나 높은 수준이다.
III그룹 물량중 절반은 서울 동부 신흥 동원 신영 신한 부국 등 7개사에
2천1백42주씩 할당됐다.
주간사인 동양증권도 나머지 절반(1만5천주)을 가져갔다.
1인당 최고청약한도를 보면 I, III그룹 모두 8백주다.
당초 최고청약한도는 9백주였지만 공모가격이 높아지는 바람에 청약한도가
줄어들었다.
조아제약 공모가격은 3만2천원으로 희망 공모가격보다 28% 높아졌다.
III그룹 물량중 절반인 2만1천4백72주는 주간사증권사인 굿모닝증권이
가져갔으며 <>서울 신흥 일은(각각 4천8백48주) <>동부(4천6백18주)
<>신영(2천3백9주) 등에 배정됐다.
1인당 최고청약한도는 I그룹 6백주, III그룹 2천주 등이다.
YTC텔레콤의 공모가격은 희망공모가격보다 25% 높은 4천원이다.
III그룹 물량중 절반(15만주)은 주간사인 굿모닝증권 몫이고 나머지 절반은
신한 신흥 신영 부국 대유리젠트 동원 대신 동부 조흥 등이 배정받았다.
청람의 공모가격은 3만7천원이다.
이는 발행사의 희망공모가격 2만6천원보다 42% 높은 금액이다.
III그룹에 해당하는 일반투자자는 주간사인 동양증권외에 신흥 신영 대신
대유리젠트 서울 동부 등 6개증권사 창구를 통해 청약에 참가할 수 있다.
1인당 최고청약한도는 I그룹 4백20주, III그룹 2천주다.
시공테크의 공모가격은 희망공모가격 3만5천원보다 17% 높은 4만1천원으로
결정됐다.
III그룹 청약창구는 주간사인 하나증권외에 신흥 신영 동부 부국 서울
동원 신한 등 7개 증권사다.
1인당 최고청약한도는 I그룹 4백50주, III그룹 1천주다.
한편 이들 6개 기업과 함께 이번주에 공모주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던
미래케이블TV와 삼보정보통신은 청약을 연기했다.
미래케이블TV는 일정을 1주일 늦췄다.
주간사인 신영증권은 미래케이블TV의 공모주청약일이 27~28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공모가격 결정을 위한 수요예측일은 16일이다.
삼보정보통신은 다음달로 청약일정을 연기했다.
금융감독원이 유가증권신고서의 정정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9일자 ).
신일제약 새롬기술 조아제약 YTC텔레콤 청람 시공테크 등 6개사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공모주청약을 실시한다.
이들 기업은 공모주청약에 앞서 지난주 공모가격 결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했다.
공모가격은 발행사가 희망한 가격보다 17~53% 높은 선에서 결정됐다.
신일제약의 공모가격은 1만6천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희망공모가격 1만3천원보다 23% 높은 금액이다.
일반투자자 대상의 III그룹 물량중 절반은 수요예측에 참가한 대유리젠트
서울 동부 신흥 신영 등 5개사에 각각 2천5백주씩 배정됐다.
주간사인 동양증권도 나머지 절반(1만2천5백주)을 가져갔다.
청약을 원하는 일반투자자는 이들 6개 증권사 창구를 통해 공모주청약에
참가할 수 있다.
동양 서울 등 대부분 증권사들은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다만 일부 증권사는 자사고객에 우선권을 줄 계획인 만큼 미리 증권사에
청약자격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I그룹인 증권저축및 벤처펀드 가입자는 모든 증권사에서 청약할 수 있다.
1인당 최고청약한도는 I그룹이 7백50주, III그룹이 7천5백주다.
새롬기술의 공모가격은 2만3천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희망공모가격 1만5천원보다 53%나 높은 수준이다.
III그룹 물량중 절반은 서울 동부 신흥 동원 신영 신한 부국 등 7개사에
2천1백42주씩 할당됐다.
주간사인 동양증권도 나머지 절반(1만5천주)을 가져갔다.
1인당 최고청약한도를 보면 I, III그룹 모두 8백주다.
당초 최고청약한도는 9백주였지만 공모가격이 높아지는 바람에 청약한도가
줄어들었다.
조아제약 공모가격은 3만2천원으로 희망 공모가격보다 28% 높아졌다.
III그룹 물량중 절반인 2만1천4백72주는 주간사증권사인 굿모닝증권이
가져갔으며 <>서울 신흥 일은(각각 4천8백48주) <>동부(4천6백18주)
<>신영(2천3백9주) 등에 배정됐다.
1인당 최고청약한도는 I그룹 6백주, III그룹 2천주 등이다.
YTC텔레콤의 공모가격은 희망공모가격보다 25% 높은 4천원이다.
III그룹 물량중 절반(15만주)은 주간사인 굿모닝증권 몫이고 나머지 절반은
신한 신흥 신영 부국 대유리젠트 동원 대신 동부 조흥 등이 배정받았다.
청람의 공모가격은 3만7천원이다.
이는 발행사의 희망공모가격 2만6천원보다 42% 높은 금액이다.
III그룹에 해당하는 일반투자자는 주간사인 동양증권외에 신흥 신영 대신
대유리젠트 서울 동부 등 6개증권사 창구를 통해 청약에 참가할 수 있다.
1인당 최고청약한도는 I그룹 4백20주, III그룹 2천주다.
시공테크의 공모가격은 희망공모가격 3만5천원보다 17% 높은 4만1천원으로
결정됐다.
III그룹 청약창구는 주간사인 하나증권외에 신흥 신영 동부 부국 서울
동원 신한 등 7개 증권사다.
1인당 최고청약한도는 I그룹 4백50주, III그룹 1천주다.
한편 이들 6개 기업과 함께 이번주에 공모주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던
미래케이블TV와 삼보정보통신은 청약을 연기했다.
미래케이블TV는 일정을 1주일 늦췄다.
주간사인 신영증권은 미래케이블TV의 공모주청약일이 27~28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공모가격 결정을 위한 수요예측일은 16일이다.
삼보정보통신은 다음달로 청약일정을 연기했다.
금융감독원이 유가증권신고서의 정정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