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M&A '가장 활발' .. 상반기 90억달러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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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아시아 지역에서 기업 인수.합병(M&A)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한국이 두드러진다.
홍콩의 전문조사기관인 톰슨 파이낸셜 서비스는 8일 올들어 6개월동안
아시아 지역에서의 M&A규모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 증가한 3백39억달러
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 97년 상반기의 3백97억달러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큰
규모이다.
국가별로는 한국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올해 상반기중 90억달러
이상의 M&A가 성사됐다.
싱가포르에서는 전년동기대비 76%가 늘어난 45억달러, 필리핀에서는 1백%
이상 증가한 34억달러의 M&A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홍콩의 경우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여 올 상반기에는 M&A규모가
31억달러에 그쳤고 중국에서도 전년동기대비 55% 감소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9일자 ).
특히 한국이 두드러진다.
홍콩의 전문조사기관인 톰슨 파이낸셜 서비스는 8일 올들어 6개월동안
아시아 지역에서의 M&A규모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 증가한 3백39억달러
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 97년 상반기의 3백97억달러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큰
규모이다.
국가별로는 한국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올해 상반기중 90억달러
이상의 M&A가 성사됐다.
싱가포르에서는 전년동기대비 76%가 늘어난 45억달러, 필리핀에서는 1백%
이상 증가한 34억달러의 M&A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홍콩의 경우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여 올 상반기에는 M&A규모가
31억달러에 그쳤고 중국에서도 전년동기대비 55% 감소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