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임] 'LG-EDS 우리네' .. 이동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EDS의 인터넷 동호회 "우리네"는 인터넷이 낯설게만 느껴지던 95년6월
1백22명의 회원으로 출범했다.
세상의 흐름을 예견, 멀지않아 "인터넷 세상"이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의견교환과 기술습득을 위한 학습조직이었다.
회장은 당시 품질경영팀 정학종 부장이 맡아 인터넷 활용을 위한 우리 활동
은 시작됐다.
그해 가을 인터넷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사내 인터넷
검색대회"를 개최했다.
예상외로 많이 호응했다.
이를 계기로 사내 전산망에는 "인터넷 가이드"라는 게시판이 등장하기도
했다.
97년 "우리네"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지난해 봄에는 "사내 인터넷 홈페이지 경연대회"를 열어 개인홈페이지
갖기 운동을 벌였다.
또 비 온 뒤 죽순나오듯 생겨난 인터넷 사이트들의 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평가대회"를 실시, 머리를 맞대고 문제점을 찾는 노력도
기울였다.
"우리네"가 항상 좋은 성과만 거둔 것은 아니다.
인터넷을 통한 가상 프로젝트팀을 결성,전자메일과 채팅으로만 운영되는
사이트개발을 시도했다.
그러나 지원도구의 한계와 운영 미숙으로 결국 실패한 경험도 있다.
하지만 이같은 경험으로 우리네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됐다.
현재 회원수는 2백여명.
숫자도 제법 늘었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더 큰 성장을 이룬 것으로 자부한다.
올해초 우리네는 드디어 웹 서버를 독립적으로 확보했다.
또 개인 홈페이지를 쉽게 만들 수 있는 개발환경 구축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등 핵심이슈의 토론마당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말 "인터넷 마케팅으로의 초대" 세미나를 가졌다.
또 얼마전에는 "전자상거래로 가는 길" 세미나도 열었다.
여기서 나온 각종 정보를 인터넷에 올려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리네"가 단순한 동호모임으로 그치지 않고 인터넷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 회원들의 바람이다.
우리네 주소는 our.lgeds.com 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8일자 ).
1백22명의 회원으로 출범했다.
세상의 흐름을 예견, 멀지않아 "인터넷 세상"이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의견교환과 기술습득을 위한 학습조직이었다.
회장은 당시 품질경영팀 정학종 부장이 맡아 인터넷 활용을 위한 우리 활동
은 시작됐다.
그해 가을 인터넷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사내 인터넷
검색대회"를 개최했다.
예상외로 많이 호응했다.
이를 계기로 사내 전산망에는 "인터넷 가이드"라는 게시판이 등장하기도
했다.
97년 "우리네"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지난해 봄에는 "사내 인터넷 홈페이지 경연대회"를 열어 개인홈페이지
갖기 운동을 벌였다.
또 비 온 뒤 죽순나오듯 생겨난 인터넷 사이트들의 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평가대회"를 실시, 머리를 맞대고 문제점을 찾는 노력도
기울였다.
"우리네"가 항상 좋은 성과만 거둔 것은 아니다.
인터넷을 통한 가상 프로젝트팀을 결성,전자메일과 채팅으로만 운영되는
사이트개발을 시도했다.
그러나 지원도구의 한계와 운영 미숙으로 결국 실패한 경험도 있다.
하지만 이같은 경험으로 우리네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됐다.
현재 회원수는 2백여명.
숫자도 제법 늘었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더 큰 성장을 이룬 것으로 자부한다.
올해초 우리네는 드디어 웹 서버를 독립적으로 확보했다.
또 개인 홈페이지를 쉽게 만들 수 있는 개발환경 구축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등 핵심이슈의 토론마당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말 "인터넷 마케팅으로의 초대" 세미나를 가졌다.
또 얼마전에는 "전자상거래로 가는 길" 세미나도 열었다.
여기서 나온 각종 정보를 인터넷에 올려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리네"가 단순한 동호모임으로 그치지 않고 인터넷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 회원들의 바람이다.
우리네 주소는 our.lgeds.com 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