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7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론"인 인터넷 가계대출을
실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은행을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신한은행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shinhan.com)를 통해 대출신청을 하고 결과도 24시간
내에 인터넷으로 알 수 있다.

대출을 받기 원하는 사람은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접속, 자신의 소득 등
설문에 답하면 된다.

대출승인을 받은 고객은 은행에 가서 돈을 찾을 수 있다.

관계자는 "거래가 전혀 없던 고객들도 은행에 가징낳고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허귀식 기자 windo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