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주민편의 도외시한 주차단속 자제를 .. 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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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사는 주민이다.
구청 불법주차 단속원들이 최근 내 차에 일주일새 두번이나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여 놓고 갔다.
우리집앞 도로는 폭이 8m다.
대형차량 소통에도 문제가 없다.
뿐만 아니라 스티커 발부시각은 두번 모두 해가 진 저녁 8시반 이후였다.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것도 아니다.
또 밤에 주차한 것을 보면 차주의 집이 바로 옆에 있음은 상식이다.
사실 일반 주택가 차량은 대부분 주차장을 갖지 못하고 있다.
또 한가지 납득이 안되는 것은 불법주차 스티커부착이 무원칙하다는 점이다.
어느 지역은 손이 모자라 그런지,주차 위반차량들이 즐비해도 단속하지
않는다.
정 원칙대로 하겠다면, 주민 모두가 "느닷없이 당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알려야 한다.
주민편의를 고려한 행정이 아쉽다.
유정희 < 나우누리 so1so1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3일자 ).
구청 불법주차 단속원들이 최근 내 차에 일주일새 두번이나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여 놓고 갔다.
우리집앞 도로는 폭이 8m다.
대형차량 소통에도 문제가 없다.
뿐만 아니라 스티커 발부시각은 두번 모두 해가 진 저녁 8시반 이후였다.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것도 아니다.
또 밤에 주차한 것을 보면 차주의 집이 바로 옆에 있음은 상식이다.
사실 일반 주택가 차량은 대부분 주차장을 갖지 못하고 있다.
또 한가지 납득이 안되는 것은 불법주차 스티커부착이 무원칙하다는 점이다.
어느 지역은 손이 모자라 그런지,주차 위반차량들이 즐비해도 단속하지
않는다.
정 원칙대로 하겠다면, 주민 모두가 "느닷없이 당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알려야 한다.
주민편의를 고려한 행정이 아쉽다.
유정희 < 나우누리 so1so1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