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 머니] 머니 뉴스 : 조흥은행, 연 9.5% 주택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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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이 연 9.5%짜리 주택담보 신탁대출을 실시중이다.
5천억원 규모의 재원이 떨어질 때까지만 대출을 해주는 이 상품의 이름은
아파트대출 1호다.
이 은행은 또 고객이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해서 이자를 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담보로 제공할 경우 거래실적이 없어도 지점장이
자율적으로 신탁 우대금리(연 11%)보다 1.5%포인트 낮은 연 9.5%까지 적용
금리를 낮출 수 있다.
변동금리를 선택할 경우 연 10%의 금리로 대출해준다.
대출금리가 고정금리보다 0.5%포인트 높지만 프라임레이트(우대금리)에
연동되기 때문에 금리하락에 따른 혜택을 기대할수 있다.
예를들어 프라임레이트가 1%포인트 하락할 경우 대출금리는 연 9%로
내려가기 때문에 이익을 볼 수 있다.
물론 반대로 프라임레이트가 올라갈 경우 이자부담은 커진다.
고정금리조건으로 대출을 받게 되면 처음 1년간은 연9.5%의 금리를 부담하되
2년째부터는 1년 단위로 금리가 조정된다.
변동금리는 신탁 프라임레이트가 바뀔 때마다 연동해서 대출금리가 바뀐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최장 5년까지 연장할수 있다.
한도는 최고 4억원이다.
< 현승윤 기자 hyuns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4일자 ).
5천억원 규모의 재원이 떨어질 때까지만 대출을 해주는 이 상품의 이름은
아파트대출 1호다.
이 은행은 또 고객이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해서 이자를 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담보로 제공할 경우 거래실적이 없어도 지점장이
자율적으로 신탁 우대금리(연 11%)보다 1.5%포인트 낮은 연 9.5%까지 적용
금리를 낮출 수 있다.
변동금리를 선택할 경우 연 10%의 금리로 대출해준다.
대출금리가 고정금리보다 0.5%포인트 높지만 프라임레이트(우대금리)에
연동되기 때문에 금리하락에 따른 혜택을 기대할수 있다.
예를들어 프라임레이트가 1%포인트 하락할 경우 대출금리는 연 9%로
내려가기 때문에 이익을 볼 수 있다.
물론 반대로 프라임레이트가 올라갈 경우 이자부담은 커진다.
고정금리조건으로 대출을 받게 되면 처음 1년간은 연9.5%의 금리를 부담하되
2년째부터는 1년 단위로 금리가 조정된다.
변동금리는 신탁 프라임레이트가 바뀔 때마다 연동해서 대출금리가 바뀐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최장 5년까지 연장할수 있다.
한도는 최고 4억원이다.
< 현승윤 기자 hyuns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