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면톱] 페리-북한 권력실세 연쇄 접촉..28일 서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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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페리 미국 대북정책조정관이 28일 3박4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치고
특별기 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페리 조정관은 이번 방북기간중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이찬복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 등 북한 권력의 핵심인사들을 만나 한.미.일 3국
의 대북포괄협상안을 설명했다.
페리 조정관은 이날 서울에 도착한 직후 스티븐 보스워스 미 대사, 존
틸럴리 주한 미사령관 등 미국측 인사들을 만나 방북결과를 협의하고 주요
내용을 본국에 보고했다.
페리 조정관은 29일 김종필 총리를 예방해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이어
임동원 통일장관, 가토 료조 일본 외무성 총합정책국장 등과 고위급정책
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한.미간 한.일간 정책협의회를 잇따라 열어 앞으로의 대북정책
을 협의하기로 했다.
< 이의철 기자 ec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9일자 ).
특별기 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페리 조정관은 이번 방북기간중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이찬복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 등 북한 권력의 핵심인사들을 만나 한.미.일 3국
의 대북포괄협상안을 설명했다.
페리 조정관은 이날 서울에 도착한 직후 스티븐 보스워스 미 대사, 존
틸럴리 주한 미사령관 등 미국측 인사들을 만나 방북결과를 협의하고 주요
내용을 본국에 보고했다.
페리 조정관은 29일 김종필 총리를 예방해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이어
임동원 통일장관, 가토 료조 일본 외무성 총합정책국장 등과 고위급정책
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한.미간 한.일간 정책협의회를 잇따라 열어 앞으로의 대북정책
을 협의하기로 했다.
< 이의철 기자 ec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