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반독점법 위반혐의를 조사중인 미 법무부는 MS가
자사의 운영체계인 윈도98에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끼워 판매함
으로써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웹브라우저를 택할 권리를 빼앗고 경쟁사를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MS측은 익스플로러는 번들제품(끼워 파는 제품)이 아니라
운영체계와 분리할 수 없는 컴퓨터의 필수품이라고 반박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