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라가 일본LPGA투어 99주쿄TV브리지스톤오픈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던 이영미와 한희원은 각각 공동 5위와 공동8위로
밀렸다.

23일 아이치현 카스가이CC(파72.6천2백61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신소라는 버디6개 보기2개를 기록, 4언더파 68타를 쳤다.

합계 5언더파 2백11타.

이영미는 이날 이븐파72타로 합계 3언더파 2백13타, 한희원은 2오버파
74타로 합계 2언더파 2백14타를 각각 기록했다.

우승은 합계 9언더파 2백7타를 친 후미코 무라구치에게 돌아갔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