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의 사이버증권거래규모가 한달만에 3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97년 4월 사이버증권거래가 실시된 이후 단일업체가 세운 월간
최대규모다.

대신증권은 28일 이 회사의 사이버증권거래 시스템을 통해 선물
2조1천7백84억원, 주식 9천5백39억원, 옵션 3백14억원 등 총 3조1천6백40억원
의 거래가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지난 1월부터 이달말까지 전체 사이버증권거래규모는 국내
최초로 10조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신의 사이버 증권거래시스템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증권정보가 풍부하고 주식.선물 예약주문시스템, 재테크상담, 종목분석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