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사계] '한산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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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추광모
경한안진고
우심전전야
상월조궁도
바다위에 가을 해가 저무는데,
추위에 놀랐음일까
기러기떼 높이 나네.
이밤도 나라 일 걱정되어
잠을 못이루는데,
서릿발 달빛이
활과 칼을 비추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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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성웅 이순신 장군이 한산섬 달밝은 밤에 나라 일이 걱정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고 뜬 눈으로 지새면서 읊은 ''한산섬''이라는 제목의 시이다.
4월28일은 충무공 탄신 4백54돌이 되는 날이다.
나라 지킨 장군의 높은 뜻을 오늘에 되새겨 오롯이 받들고 이어 나가야
할 일이다.
이병한 < 서울대 명예교수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8일자 ).
경한안진고
우심전전야
상월조궁도
바다위에 가을 해가 저무는데,
추위에 놀랐음일까
기러기떼 높이 나네.
이밤도 나라 일 걱정되어
잠을 못이루는데,
서릿발 달빛이
활과 칼을 비추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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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성웅 이순신 장군이 한산섬 달밝은 밤에 나라 일이 걱정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고 뜬 눈으로 지새면서 읊은 ''한산섬''이라는 제목의 시이다.
4월28일은 충무공 탄신 4백54돌이 되는 날이다.
나라 지킨 장군의 높은 뜻을 오늘에 되새겨 오롯이 받들고 이어 나가야
할 일이다.
이병한 < 서울대 명예교수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