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일본계 미국인, 미국 육군참모총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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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미국인이 미 육군을 총지휘하는 참모총장에 임명돼 화제다.
현재 미 육군참모 차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에릭 신세키 장군(56)이 화제의
주인공.
빌 클린턴 대통령이 최근 전역을 앞둔 데니스 라이머(Reimer) 육군 참모총장
후임에 일본계 미국인 에릭 신세키(56) 장군을 지명한 것.
미 육군사상 일본계로서는 가장 높은 직위에 오른 셈이다.
신세키 장군은 상원 인준을 통과하게되면 오는 6월 제34대 육군 참모총장에
정식 취임하게 된다.
그는 지난 2년간 유럽주둔 미육군 최고위급 장성과 보스니아 배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령관을 맡다 작년 11월부터 육군참모차장으로 재직
해왔다.
하와이로 이주한 이민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웨스트포인트를 거쳐 듀크대
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청년장교시절 2차례 베트남전에 참가했다 중상을 입개도 했다.
이후에는 대부분 유럽에서 군복무를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4일자 ).
현재 미 육군참모 차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에릭 신세키 장군(56)이 화제의
주인공.
빌 클린턴 대통령이 최근 전역을 앞둔 데니스 라이머(Reimer) 육군 참모총장
후임에 일본계 미국인 에릭 신세키(56) 장군을 지명한 것.
미 육군사상 일본계로서는 가장 높은 직위에 오른 셈이다.
신세키 장군은 상원 인준을 통과하게되면 오는 6월 제34대 육군 참모총장에
정식 취임하게 된다.
그는 지난 2년간 유럽주둔 미육군 최고위급 장성과 보스니아 배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령관을 맡다 작년 11월부터 육군참모차장으로 재직
해왔다.
하와이로 이주한 이민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웨스트포인트를 거쳐 듀크대
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청년장교시절 2차례 베트남전에 참가했다 중상을 입개도 했다.
이후에는 대부분 유럽에서 군복무를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