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경총 노사정 탈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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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은 16일 재계의 노사정위원회 탈퇴 선언과 관련,
"국익 차원에서 노동계와 재계 등 경제주체들의 자성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날 당사에서 "이제 간신히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
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노사정위가 사실상 와해되고 있는 것은 대단히 불행한
사태"라고 우려했다.
또 "노사 평화없이 경제회복은 불가능하다"며 "봄철 노동계 사태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국민 불안이 가중되면 경제회복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 걱정스
럽다"고 덧붙였다.
< 최명수 기자 mes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7일자 ).
"국익 차원에서 노동계와 재계 등 경제주체들의 자성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날 당사에서 "이제 간신히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
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노사정위가 사실상 와해되고 있는 것은 대단히 불행한
사태"라고 우려했다.
또 "노사 평화없이 경제회복은 불가능하다"며 "봄철 노동계 사태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국민 불안이 가중되면 경제회복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 걱정스
럽다"고 덧붙였다.
< 최명수 기자 mes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