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은 13일 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대표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
했다고 밝혔다.

주요주주와 교수 그리고 전문가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오는 15일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한뒤 16일 열리는 코스닥증권 임시주총에서 이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이 위원회는 배창모 증권업협회 회장, 박삼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거인 증권금융 사장, 최운열 증권연구원장, 박준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신임사장후보로는 정강현 증권업협회 전무, 유시왕 코스닥증권 전무,
전홍열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이 거론되고 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