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금융총아' 선물거래] 시카고 3대 선물거래소 : 'C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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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48년 48명의 곡물상인들이 모여 만들었다.
시카고는 당시 곡물의 집결지이며 교통요지였다.
곡물가격이 풍년이면 폭락하고 흉년이면 폭등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처음 거래방식은 옥수수 3천부셸을 미리 일정가격에 사기로 한 선도거래
였다.
한국의 밭떼기와 같은 것이다.
1865년 거래품목의 규격을 정하고 증거금제도를 채택하는등 본격적인
선물거래를 시작했다.
1930년에 현위치인 라살가로 옮겼다.
75년 첫 금리선물인 "지니메이(GNMAs)"를 개발했으며 77년 미 재무부 채권에
대한 선물거래를 시작했다.
95년 세계 최초로 인터넷 선물거래를 선보였다.
CBOT의 선물거래규모는 매년 사상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지난해엔
세계시장의 10%를 점하고 있다.
주요 거래품목은 T-본드 선물.
거래방식은 회원제이며 현재 4천명의 회원이 있다.
회원은 개인과 법인등 두 종류가 있다.
현재 이사장인 데이비드 브래넌은 개인회원이며 독립 매매자격을 갖고 있다.
회원권 가격은 한때 1백만달러를 웃돌았으나 아시아 외환위기와 전자결제
방식이 확산되면서 다소 하락했다.
지난해말 현재 회원권은 60만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시간외 매매를 활성화하고 세계각국 선물거래소와의 연계를 위해
"프로젝트A"라는 야심찬 사업을 벌이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9일자 ).
시카고는 당시 곡물의 집결지이며 교통요지였다.
곡물가격이 풍년이면 폭락하고 흉년이면 폭등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처음 거래방식은 옥수수 3천부셸을 미리 일정가격에 사기로 한 선도거래
였다.
한국의 밭떼기와 같은 것이다.
1865년 거래품목의 규격을 정하고 증거금제도를 채택하는등 본격적인
선물거래를 시작했다.
1930년에 현위치인 라살가로 옮겼다.
75년 첫 금리선물인 "지니메이(GNMAs)"를 개발했으며 77년 미 재무부 채권에
대한 선물거래를 시작했다.
95년 세계 최초로 인터넷 선물거래를 선보였다.
CBOT의 선물거래규모는 매년 사상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지난해엔
세계시장의 10%를 점하고 있다.
주요 거래품목은 T-본드 선물.
거래방식은 회원제이며 현재 4천명의 회원이 있다.
회원은 개인과 법인등 두 종류가 있다.
현재 이사장인 데이비드 브래넌은 개인회원이며 독립 매매자격을 갖고 있다.
회원권 가격은 한때 1백만달러를 웃돌았으나 아시아 외환위기와 전자결제
방식이 확산되면서 다소 하락했다.
지난해말 현재 회원권은 60만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시간외 매매를 활성화하고 세계각국 선물거래소와의 연계를 위해
"프로젝트A"라는 야심찬 사업을 벌이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