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금융(KTB)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권성문
전 미래와사람 사장을 임명했다. 전무이사에는 이정주씨를, 이사회 의장
에는 박세용씨를 각각 선임했다.

신임 권 사장은 지난 2월 정부가 갖고 있는 KTB 지분(10.2%)를 사들여
최대 주주가 됐다.

문병환 기자 m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