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 일본 대만등 아시아 증시가 폭등세를 나타냈다.

미국 다우존스공업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아시아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확산됐다.

19일 일본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는 1만6천3백78.78엔으로 전날에 비해
4.2%나 급등했다.

소니 마쓰시타등 대형주가 오름세를 선도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48% 오르면서 6일째 상승세를 지속해 14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오후장 중반 3% 가량 오르는 강세였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