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 회장 >

부영은 수요자들의 취향이 편리한 생활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쪽으로 바뀌는 추세임을 감안,올해 주택공급전략을 첨단시설을 갖춘
환경친화형아파트에 맞추고 있다.

이같은 특성이 가장 잘 배어있는 곳이 남양주 부영 E그린타운.

국내아파트단지중에선 처음으로 이곳에 광통신을 설치할 계획이다.

재택근무는 물론 원격교육및 원격의료서비스도 받을수 있고 국제화상회의도
가능하다.

부영 E그린타운은 전원형신도시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시청까지 18km 정도 떨어진 이 곳은 주변이 그린벨트로 둘러싸인데다
녹지율을 40%대로 대폭 높여 청정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또 대단위 아파트단지에 걸맞게 단지안에 완벽한 교육시설과 쇼핑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앙 정수처리시스템, 중앙집진식 청소시스템이 설치되고 지하주차장
중앙테마공원 조깅코스가 설치된다.

가격조건도 대폭 완화했다.

3월1일 기준으로 계약금을 20%에서 10%로 낮추고 잔금비율을 40~50%로
높였다.

전평형의 발코니 새시를 무료설치해주고 입주자가 동 호수를 직접 지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