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태장애인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유재건)는 서울 여의도
보이스카우트 빌딩에 사무실을 열고 10일 오후3시 현판식을 가졌다.

조직위원회는 2002년 열리는 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준비와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15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발족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에서 김모임 보건복지부장관, 김원길.이성재.양성철
국회의원, 조병세 국가보훈처차장이 참석했다.

이상운 (주)고합 회장, 한용외 삼성복지재단총괄부사장, 서영석 백강건설
사장, 조남준 풍진아이디대표 등 재계인사와 이승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 장기철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김학묵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장,
홍양자 이화여대교수, 구치모 경성대교수, 배연창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유정종 한국맹인복지연합회장, 강홍조 한국정신지체인애호협회장, 황연대
한국장애인복지체육회부회장, 안세준 한국농아인협회장, 배순학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병용 대한상이군경회사무총장, 민정애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
지덕 한구기독교총연합회장 등 관련단체 인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