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신운용의 뮤추얼펀드 "플래티넘 1호"가 오는 16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10일 서울투신 관계자는 "주주들에게 환금성을 보장하고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6일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매매되는 뮤추얼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인덱스펀드인 코스파이더를 포함, 두개로 늘어나게 된다.

플래티넘펀드는 지난달 12일 1천억원억규모로 설정됐으며 수익률이 지난
10일 현재 7.79%로 뮤추얼펀드중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는 미국계 자산운용회사인 IIA가 자산운용에 참여하고 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