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데이타시스템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전자문서관리 시스템,
워크프로우, 인트라넷 분야에서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에 따라 전자문서관리시스템,워크프로우,인트라넷
분야에서 제품을 공동개발하며 영업과 서비스에서도 협력하게 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익스체인지 서버,SQL서버등 지원부서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삼양데이터시스템은 기업정보화 업무관련
기술및 인력을 서로 지원한다.

양사는 첫 프로젝트로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삼양사를 대상으로
그룹웨어와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공동 구축키로 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이와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전제품군의 사후 유지.
보수분야에서도 공동서비스하는 내용의 협력을 맺는등 양사간 제휴
관계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혜령 기자 hr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