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서정희의 아이디어 쿠킹) 아이들 간식 '미니 폭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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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관한 모든 것은 Guehan에게 물어봐라"
사이버 공간 네티즌들에 이런 소문이 퍼질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통신 ID의 주인이 바로 주부 서정희씨다.
서씨는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주부지만 PC통신 유니텔 주부모임(Go Jubu)
에서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스타다.
오븐이 없어도 먹을 수 있는 밥솥 케이크나 손쉽고 맛도 좋은 팽이버섯전
등은 조회수 2천건을 넘긴 그가 만든 히트상품이다.
종가집 며느리인 친정어머니께 음식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는
서정희씨.
그의 요리가 주부들 사이에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현실적이고
경제제적이라는 것에 있다.
적은 비용으로 최고의 맛을 끌어내는 그의 요리 비법을 배워보자.
봄방학 기간중인 요즈음 주부들의 고민중 하나는 집에서 쉬고 있는 아이들의
적당한 간식거리를 찾는 일이다.
날씨가 아직 다 풀리지 않아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다른 계절에 비해
길다 보니 어린이들은 상대적으로 지루함을 더 느끼면서 무언가 먹을 것을
수시로 찾을 때가 많다.
이때 만들어 볼수 있는 먹거리는 역시 어른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우선이다.
아이들은 맵고 얼큰한 국이나 찌개류보다 달콤새콤하고 고소한 음식을
좋아한다.
주부 서정희씨는 영양과 맛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음식으로 돼지고기
안심을 이용한 미니 폭찹을 권했다.
폭찹은 파인애플과 그 즙을 이용, 돼지고기의 냄새를 없애면서 특유의 연한
맛을 즐길수 있도록 만든 요리다.
쇠고기를 연하게 할때는 배즙과 키위즙을 넣는 반면 돼지고기와 궁합이 맞는
재료는 사과즙과 파인애플이다.
특히 서양에서는 우리의 새우젓만큼이나 돼지고기 요리에 파인애플을
빠뜨리지 않는다.
이처럼 폭찹은 고기맛 파인애플맛 등을 함께 즐길 수 있고 재료비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레스토랑에서 먹는 만큼 크고 넙적하게 포를
뜨는게 쉽지 않다.
이런 경우 고기 사이즈를 작게 한 미니 폭찹으로 아이디어를 내본다면
초보 주부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재료
돼지고기 안심1근(대개 안심은 근으로 안 팔고 비닐에 똘똘 말려서 나온다.
다른 음식에도 많이 쓰이는 부위이므로 넉넉히 장만해 놓는게 좋겠다)
고기 잴 양념(불고기양념), 파인애플통조림 1캔(8조각 이하), 케첩 1컵,
우스터드소스 약간, 밀가루
<>만드는 법
1.덩어리로 사온 고기는 돈까스용 두께로 썬다.
2.불고기 양념으로 약하게 밑간 한다(간장대신에 우스터드소스, 청주대신
적포도주를 쓰면 더 좋다)
3.재어 둘 동안 소스 준비.
파인애플 통조림의 물은 다 따라 쓰고 파인애플 4조각을 한입크기로 썬다.
4.3번의 통조림물에 케첩을 붓고 파인애플도 넣고 끓이다가 우스터드소스
(간장과 비슷하다. 없으면 진간장으로 대체한다)로 간을 한다.
기호에 따라 마늘도 약간.
5.재어 둔 고기에 밀가루를 묻혀 센불에 지지다가 약한불로 속까지 익힌다.
6.소스를 걸쭉하게 끓여 고기를 담갔다 꺼낸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옷이
벗겨진다)
7.접시에 고기를 올린 후 파인애플이 들어간 소스도 예쁘게 뿌려준다.
(파인애플과 고기를 한꺼번에 즐길수 있다)
*고기가 식은 후 소스가 묻혀지면 맛이 없으니 지지면서 소스를 끓여야
뜨거울 때 고기에 묻힐 수 있다.
핫소스를 약간 넣어도 맛있다.
< 글=설현정 기자 so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7일자 ).
사이버 공간 네티즌들에 이런 소문이 퍼질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통신 ID의 주인이 바로 주부 서정희씨다.
서씨는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주부지만 PC통신 유니텔 주부모임(Go Jubu)
에서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스타다.
오븐이 없어도 먹을 수 있는 밥솥 케이크나 손쉽고 맛도 좋은 팽이버섯전
등은 조회수 2천건을 넘긴 그가 만든 히트상품이다.
종가집 며느리인 친정어머니께 음식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는
서정희씨.
그의 요리가 주부들 사이에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현실적이고
경제제적이라는 것에 있다.
적은 비용으로 최고의 맛을 끌어내는 그의 요리 비법을 배워보자.
봄방학 기간중인 요즈음 주부들의 고민중 하나는 집에서 쉬고 있는 아이들의
적당한 간식거리를 찾는 일이다.
날씨가 아직 다 풀리지 않아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다른 계절에 비해
길다 보니 어린이들은 상대적으로 지루함을 더 느끼면서 무언가 먹을 것을
수시로 찾을 때가 많다.
이때 만들어 볼수 있는 먹거리는 역시 어른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우선이다.
아이들은 맵고 얼큰한 국이나 찌개류보다 달콤새콤하고 고소한 음식을
좋아한다.
주부 서정희씨는 영양과 맛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음식으로 돼지고기
안심을 이용한 미니 폭찹을 권했다.
폭찹은 파인애플과 그 즙을 이용, 돼지고기의 냄새를 없애면서 특유의 연한
맛을 즐길수 있도록 만든 요리다.
쇠고기를 연하게 할때는 배즙과 키위즙을 넣는 반면 돼지고기와 궁합이 맞는
재료는 사과즙과 파인애플이다.
특히 서양에서는 우리의 새우젓만큼이나 돼지고기 요리에 파인애플을
빠뜨리지 않는다.
이처럼 폭찹은 고기맛 파인애플맛 등을 함께 즐길 수 있고 재료비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레스토랑에서 먹는 만큼 크고 넙적하게 포를
뜨는게 쉽지 않다.
이런 경우 고기 사이즈를 작게 한 미니 폭찹으로 아이디어를 내본다면
초보 주부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재료
돼지고기 안심1근(대개 안심은 근으로 안 팔고 비닐에 똘똘 말려서 나온다.
다른 음식에도 많이 쓰이는 부위이므로 넉넉히 장만해 놓는게 좋겠다)
고기 잴 양념(불고기양념), 파인애플통조림 1캔(8조각 이하), 케첩 1컵,
우스터드소스 약간, 밀가루
<>만드는 법
1.덩어리로 사온 고기는 돈까스용 두께로 썬다.
2.불고기 양념으로 약하게 밑간 한다(간장대신에 우스터드소스, 청주대신
적포도주를 쓰면 더 좋다)
3.재어 둘 동안 소스 준비.
파인애플 통조림의 물은 다 따라 쓰고 파인애플 4조각을 한입크기로 썬다.
4.3번의 통조림물에 케첩을 붓고 파인애플도 넣고 끓이다가 우스터드소스
(간장과 비슷하다. 없으면 진간장으로 대체한다)로 간을 한다.
기호에 따라 마늘도 약간.
5.재어 둔 고기에 밀가루를 묻혀 센불에 지지다가 약한불로 속까지 익힌다.
6.소스를 걸쭉하게 끓여 고기를 담갔다 꺼낸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옷이
벗겨진다)
7.접시에 고기를 올린 후 파인애플이 들어간 소스도 예쁘게 뿌려준다.
(파인애플과 고기를 한꺼번에 즐길수 있다)
*고기가 식은 후 소스가 묻혀지면 맛이 없으니 지지면서 소스를 끓여야
뜨거울 때 고기에 묻힐 수 있다.
핫소스를 약간 넣어도 맛있다.
< 글=설현정 기자 so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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