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2.25 00:00
수정1999.02.25 00:00
홍세표 외환은행장이 은행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
금융감독위원회 고위관계자는 25일 "홍 행장은 이사회 의장은 물론 비상임
이사 자리도 사퇴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사회 의장과 행장간에는 상호 견제관계가 구축돼야 한다"며
"기존 행장 상무간 관계의 연장선상에서 이사회의장과 행장간 관계가 정립되
면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허귀식 기자 window@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