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2.23 00:00
수정1999.02.23 00:00
<>무디스는 22일 말레이시아 은행들의 재무건전도 등급을 D에서 E로
낮추고 모든 은행들의 신용전망도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무디스는 이날 말레이시아 정부의 자본통제로 말레이시아 금융계가
큰 타격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자본 통제가 신규 투자를 위축시켰고 이로
인해 기업들의 자금 경색이 심화됐다"고 평가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