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전국 46개 지방노동사무소에서 실업자 파일입력요원으로 일할
공공근로사업 근무자 6백1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직업안정기관에 구직자로 등록한 뒤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실직자로 PC입력, 인터넷, 엑셀 등을 조작할 수 있어야 한다.

나이, 경력제한은 없으나 컴퓨터조작능력이 뛰어날수록 유리하다.

특히 워드프로세서 2급이상 소지자는 우대한다.

구체적인 업무내용은 구인.구직 등록자 파일입력, 고용보험 및 직업훈련
대상자 데이터베이스구축 등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3개월간이며 3개월 연장할 수도 있다.

하루 수당은 일반 공공근로사업보다 3천원이 더 많은 2만2천원으로 월 기준
55만원정도가 지급된다.

교통비, 식비 등은 별도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3월 2~6일이며 지방노동사무소별로 지원서를 받는다.

문의 (02)500-5578.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