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 투자지수 만든다' .. FTSE 등 3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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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기업 투자 지수가 만들어진다.
파이낸셜타임스 계열의 FTSE사, 바클레이즈글로벌인베스터스사, 컨설팅
회사인 베이컨우드로사 등 3개사는 투자가들에게 다국적 기업에 대한 보다
정확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다국적 기업 투자지수를
개발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지수는 기업의 재무제표는 물론 투자의 적정성과 장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들은 현재 구체적인 기업투자지수 평가항목과 산정방식 등을 놓고
협의중이며 우선 전체 매출액중 해외시장에서 차지하는 매출이 50%가 넘는
2백여개 다국적 기업들을 투자지수 산정 대상기업으로 선정, 지수산출
작업에 착수했다.
투자지수는 빠르면 올 여름 선보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인수합병(M&A)붐으로 기업의 내용이 많이 변했으나 정보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 투자가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며 "투자지수가 도입될
경우 유익한 기업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9일자 ).
파이낸셜타임스 계열의 FTSE사, 바클레이즈글로벌인베스터스사, 컨설팅
회사인 베이컨우드로사 등 3개사는 투자가들에게 다국적 기업에 대한 보다
정확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다국적 기업 투자지수를
개발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지수는 기업의 재무제표는 물론 투자의 적정성과 장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들은 현재 구체적인 기업투자지수 평가항목과 산정방식 등을 놓고
협의중이며 우선 전체 매출액중 해외시장에서 차지하는 매출이 50%가 넘는
2백여개 다국적 기업들을 투자지수 산정 대상기업으로 선정, 지수산출
작업에 착수했다.
투자지수는 빠르면 올 여름 선보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인수합병(M&A)붐으로 기업의 내용이 많이 변했으나 정보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 투자가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며 "투자지수가 도입될
경우 유익한 기업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