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은 올해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이선숙(33) 하주현(29)등
여성변호사를 포함, 6명의 변호사를 새로 채용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중 이상직 변호사(34)는 지난 97년 사법연수원(26기)을 졸업하고
정보통신부에서 정책실 사무관과 통신위원회 재정과장을 지냈다.

앞으로 태평양의 정보통신팀 전문변호사로 일하게 된다.

이선숙 하주현 변호사는 윤성운(30)변호사와 함께 지난1월 사법연수원
(28기)을 수료했다.

현재 법무관으로 군복무중인 조정민(28)허보열(28)변호사는 오는 5월
합류한다고 태평양측은 밝혔다.

< 이심기 기자 sg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