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11월 실시된 AICPA(미국 공인회계사)시험에서
소속 회계사 23명이 합격했다고 7일 발표했다.

삼일회계법인은 국내 기업들에 세계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3년부터 매년 AICPA 응시 프로그램을 시행해왔으며 응시자들의
평균 70%이상이 합격했다.

특히 지난해 시험에선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이에따라 삼일회계법인 소속 회계사중 AICPA 자격증 취득자는 모두
1백31명에 이른다.

합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권혁진 김용하 김은순 김재윤 김종민 김종철 도헌수 류승권 박대준
박중엽 박형봉 송용 심상학 안섭 이경선 이덕주 이명원 이진우 임근석
최종일 한덕철 한동욱 함영진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