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투신운용이 뮤추얼펀드 판매에 가세한다.

19일 교보투신운용은 뮤추얼펀드인 "성공파트호 1호"를 설정해 내달 5일
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총모집금액이 5백억원인 "성공파트호 1호"는 주식및 파생상품에 30%이상,
채권및 유동성자산에 70%이하로 투자하도록 고안된 안정형상품이다.

교보투신운용은 과학적인 운용을 통한 수익률 제고에 역점을 두되 엄격한
리스크관리로 안정성을 높이고 포트폴리오내역 완전공개및 팀제운용을 통해
투명성이 보장되도록 운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의 판매사는 교보증권, 자산보관회사는 외환은행,증권업무대행사는
서울은행이다.

교보투신운용은 안정형인 교보베테랑주식1호, 안정성정형인 교보밸류주식
1호, 성장형인 교보에베레스트주식1호등 주식형수익증권 3종을 신규로 승인
받아 뮤추얼펀드와 동시에 발매에 나설 계획이다.

< 송태형 기자 touhg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