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경기도 이천시 사동리 현대 아파트단지에 직원 자녀 보육
시설인 어린이 집을 7일 개원한다.

지난해 4월 착공해 공사비 10억원을 들어 최근 완공된 이 집은 생후
18개월에서 60개월의 아동 1백34명을 수용할 수 있다.

현대는 이 시설의 운영을 서울대 아동가족학과에 위탁할 계획이다.

< 박주병 기자 jbpar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