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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테크놀로지] 디지털 혁명 : 정보스테이션..한국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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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가정 생활혁신의 핵심기기로 사용될 인텔리전트TV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가 한창이다.

    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한국형 인텔리전트TV
    개발사업이 그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개발할 제품은 TV와 PC의 기능을 함께 갖춘 정보가전
    단말기다.

    일반TV와는 다른 양방향의 지능형 TV로 이용자가 정보를 제공하는 쪽과
    서로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

    기능도 TV 수신은 물론 PC통신과 인터넷 전자우편 홈쇼핑및 홈뱅킹등
    여러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다양하다.

    가격은 50만원대로 크게 낮출 계획이다.

    이는 PC의 3분의1 정도로 국제가격이 60만원이 넘는 인터넷 TV보다도
    낮은 것이다.

    국내 업체들은 인텔리전트 TV부문에서는 미국 일본 유럽등 선진국과도
    경쟁해 볼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인터넷 TV와 웹 TV등 선진국들의 경쟁상품들의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때문에 인텔리전트 TV는 앞으로 세계시장의 10%까지 석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텔리전트 TV는 이같은 대외적인 측면과 함께 대내적으로는 국민들의
    정보화 마인드를 강화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이 낮아 구입에 부담이 적은데다 기능면에서도 일반인이 필요로 하는
    PC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통신부는 이 TV를 통해 PC를 다룰 줄 모르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인터넷과 PC통신 전자우편 홈쇼핑등의 단순한 전자상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방향이 가능한 점을 감안, 교육용 컨텐츠를 개발해 이 TV로 마치
    안방에서 과외교육을 받는 것처럼 교육정보화에 나서 막대한 사교육비를
    줄여 나간다는 획기적인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먼저 현재 기술을 토대로 일반전화망을 통해
    56 Kbps의 속도로 이용할 수 있는 1단계 인텔리전트 TV를 개발, 올해
    7월부터 양산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가입자망(ADSL)을 적용해 최대 1.5Mbps의 전송
    속도를 가진 2단계 고속 인텔리전트 TV 개발에 나서 오는 2000년 7월부터
    시판토록 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장기적으로 인텔리전트 TV기술을 디지털방송 단말기 기술과
    결합해 양방향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한 정보단말기를 개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정통부는 인텔리전트 TV 국내시장 규모가 올 9월에는 최대 20만대, 2009년
    9월 2백40만대, 2001년말 4백만대, 2003년말 5백60만대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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