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출범할 한빛은행(상업+한일은행)의 새로운 심벌과 로고가 확정
됐다.

새 심벌은 파란색 원 한가운데로 붉은 불꽃과 함께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형상화, "빛"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로고는 샘물체를 변형한 형태로 깔끔하고 간결하게 작성됐다.

한빛은행의 영문표기는 "HANVIT BANK"로 확정됐다.

상업.한일 합병추진위원회는 이와 함께 당초 생각했던 부행장제도 대신
복수전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한빛은행은 8개 사업본부장중에서 두 전무를 고른다는 방침이다.

< 정태웅 기자 reda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