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한우고기 체인점시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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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한우고기의 체인점시대가 열렸다.
축산물 생산.유통업체인 조일농축은"안동양반촌한우"란 브랜드의 한우고기
직판체인망 구축에 나섰다.
민간기업이 브랜드 한우고기의 전국유통망 구축에 나서기는 처음이다.
조일농축 신승현사장은 19일"안동양반촌한우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커지고
있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체인망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금주부터 체인점 사업주 모집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조일농축은 체인점 사업주로부터 전혀 보증금을 받지 않는 대신
"안동양반촌한우"만을 취급토록 할 계획이다.
신사장은"현재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라면 간판을 교체하고
부분적으로 실내장식을 바꾸는데 2,3백만원 가량 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경우엔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 3천만원 안팎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1차적으로 서울에서는 구별로 1개,전국적으로는 5,60개의
체인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수도권 고객이 전화
(02-417-0548)로 한우고기를 주문하면 소량이라도 가정까지 냉장육 상태로
배달해주기로 했다.
조일농축은 안동시 와룡면 태동리에 직영농장(한우 1천1백마리 사육중)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쇠고기가공공장을 두고 있다.
또 "안동양반촌한우"란 브랜드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재능스스로마트를 비롯, 농심가 논현점 및 반포점, 가양동 잠원동에 있는
우리농산물직판장 등에 한우고기를 공급하고 있다.
< 김광현 기자 k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0일자 ).
축산물 생산.유통업체인 조일농축은"안동양반촌한우"란 브랜드의 한우고기
직판체인망 구축에 나섰다.
민간기업이 브랜드 한우고기의 전국유통망 구축에 나서기는 처음이다.
조일농축 신승현사장은 19일"안동양반촌한우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커지고
있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체인망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금주부터 체인점 사업주 모집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조일농축은 체인점 사업주로부터 전혀 보증금을 받지 않는 대신
"안동양반촌한우"만을 취급토록 할 계획이다.
신사장은"현재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라면 간판을 교체하고
부분적으로 실내장식을 바꾸는데 2,3백만원 가량 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경우엔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 3천만원 안팎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1차적으로 서울에서는 구별로 1개,전국적으로는 5,60개의
체인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수도권 고객이 전화
(02-417-0548)로 한우고기를 주문하면 소량이라도 가정까지 냉장육 상태로
배달해주기로 했다.
조일농축은 안동시 와룡면 태동리에 직영농장(한우 1천1백마리 사육중)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쇠고기가공공장을 두고 있다.
또 "안동양반촌한우"란 브랜드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재능스스로마트를 비롯, 농심가 논현점 및 반포점, 가양동 잠원동에 있는
우리농산물직판장 등에 한우고기를 공급하고 있다.
< 김광현 기자 k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