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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창간 34돌] 부동산 : 업계전략 .. '이렇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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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체들의 아파트 품질차별화 경쟁이 치열하다.

    분양시장 주도권이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뀐데다 고객들의
    욕구가 다양.세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주택건설업체들은 환경 안전 편의성 등에 초점을 맞춘 톡톡
    튀는 아파트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단지배치부터 마감재에 이르기까지 자사만의 독특한 특성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선보이는 아파트들의 두드러진 특징은 <>환경친화형 단지배치
    <>첨단시스템 도입 <>마감재 고급화 등이다.

    IMF관리체제이후 전개되고 있는 가격인하 경쟁에 이어 품질차별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다.

    환경친화형 아파트는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단지배치를 하면서
    녹지공간을 최대한 넓히는게 특징.

    아파트를 남향에 배치하고 동마다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 쾌적하고도
    여유로운 생활공간 창출에 역점을 두는 아파트다.

    최근엔 입주자들의 선호도가 낮은 1층공간을 필로티 방식으로 건립,
    가족공원 회의장 등 공용공간으로 활용하는게 유행하는 추세다.

    다양한 첨단시설을 설치, 안전을 강조한 아파트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지하주차장 놀이터 엘리베이터에 CCTV를 설치하는 것은 기본이고
    경비전문업체와 제휴하여 방범기능을 극대화한 아파트까지 나오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문과 현관에 센서가 부착돼 있어 긴급사태땐 버튼만 누르면
    구조대가 출동하고 부엌엔 가스누출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감지기가 설치돼
    있다.

    내부인테리어와 마감재 차별화도 건설업체들이 역점을 두는 대목.

    한 평형에 여러개의 타입을 제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연령 직업 등 특정 수요층을 겨냥한 평면 인테리어 개발이 보편화되는
    추세다.

    다품종 소량공급 전략인 셈이다.

    이와함께 업체들은 화장실 거실 부엌 등 주부들의 손이 많이 가는 곳은
    편의성에, 안방 침실 등은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는데 포인트를 맞추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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