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경 창간 34돌] 정보경영 : ERP .. 그룹웨어 '각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업의 새로운 정보인프라로 그룹웨어가 떠오르고 있다.

    그룹웨어는 어떤 조직안에서 정보를 공유해 전자결재나 전자우편(E메일)
    전자게시판(BBS) 등의 기능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정보시스템
    이다.

    따라서 문서관리나 업무처리방식이 표준화됨으로써 효율을 크게 높일수
    있게 한다.

    그룹웨어는 지난 86년 미국을 중심으로 제안된 CSCW(컴퓨터지원
    공동작업)라는 개념에서 출발했다.

    워드프로세서나 일반 소프트웨어(SW)처럼 개인의 작업을 지원하는 게
    아니라 사용자마다 갖고 있는 PC를 네트워크로 연결, 공동으로 SW를
    활용하도록 돼있다.

    그룹웨어를 설치하는 네트워크 환경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클라이언트서버(C/S) 기반의 그룹웨어다.

    대규모 데이터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 서버를 축으로 개별 사용자
    (클라이언트)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보안성이 뛰어나지만 전용망을 갖추는데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이 든다는게
    단점이다.

    다른 하나는 인트라넷 기반의 그룹웨어다.

    손쉽게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과 연계하기가 수월하고 전용망이 필요없어
    구축비용이 C/S형에 비해 30%가량 싸다.

    다만 복잡한 업무환경을 처리하는 기능이 부족하고 보안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다.

    최근 일반기업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등이 활발하게 그룹웨어를 도입하고
    있으며 비용 등을 감안해 인트라넷형을 선호하는 추세다.

    또 인터넷을 통해서도 C/S형 그룹웨어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도
    나오고 있다.

    미국 IBM사의 "로터스노츠"가 대표적인 그룹웨어 솔루션으로 꼽히고 있다.

    국내에선 핸디소프트 나눔기술 등 전문업체와 삼성SDS 현대정보기술
    LG-EDS시스템 쌍용정보통신 등의 SI업체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룹웨어는 단순히 전자결재나 전자우편기능의 공동활용에 머물지 않는다.

    전사적자원관리(ERP)나 데이터웨어하우스(DW) 컴퓨터전화통합(CTI) 등
    다른 정보기술(IT)활용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4일자 ).

    ADVERTISEMENT

    1. 1

      트럼프의 독불장군식 이란 접근

      전쟁에 나서는 것은 한 국가가 내릴 수 있는 가장 큰 결정이다. 전쟁은 시작하는 것보다 끝내는 것이 어렵다. 빠르게 끝나는 전쟁은 거의 없다. 적의 예상치 못한 능력과 회복력에 맞춰 전쟁을 시작한 쪽은 전략과 목표를...

    2. 2

      [토요칼럼] 선순환하는 '선한 영향력'

      지난해 12월 연세대 대강당에선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 자폐스펙트럼 장애 탓에 웃음과 울음마저 잃고 살던 아이들이 원하는 악기를 찾아 수개월간 연습한 뒤 합주를 선보였다. 1600석 규모 강당 무대에 오른 아이들은 ...

    3. 3

      [취재수첩] 법 왜곡죄 시대 난맥상 예고한 '빈손 특검'

      “결국 검찰에 판단을 떠넘긴 것 아닌가요.”안권섭 상설특별검사팀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을 검찰에 이첩하겠다고 밝히자 한 부장검사가 내뱉은 말이다. 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