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천연원목무늬를 그대로 살린 바닥재 "LG우드라인"을 개발,판매
한다.

폴리염화비닐(PVC)바닥재인 이 제품은 2가지 패턴의 무늬를 4가지 색상으
로 재현해 천연나무의 색조에 가깝고 기존 바닥재와는 달리 밋밋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표면을 UV코팅처리해 뽀송뽀송한 느낌을 주며 때가 잘 타지 않는다.

가격은 원목바닥재의 절반수준인 시공비 포함 평당 7만원에 불과,돈을 적
게 들이고도 원목의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권영설기자 yskw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