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뮤추얼펀드인 템플턴은 본보가 지난 19일자로 보도한 선물매도 관련
기사에 대해 "한국주식시장에서 주가지수 선물을 매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템플턴 프랭클린 인베스트먼트사는 22일 "템플턴 펀드가 한국주식시장에서
선물매도를 했는지 여부를 자체 조사한 결과 매도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
고 말했다.

또 "6월말 현재 한국주식에 30억달러를 투자한 것은 사실이나 5년이상의
장기투자를 투자원칙으로 하고 있는 만큼 시장에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행동을 하지 않으며 선물을 비롯한 파생상품 거래 및 환헤지를 하지 않는다"
고 덧붙였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