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총장 김병수)는 24일 제2인문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 건물은 지난 96년 한총련사태로 손실된 종합관을 대신해 지은 것이다.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8천3백70평방m 규모다.

준공식에는 원일한 연세대재단이사, 박대선 전연세대총장, 김정배
고려대총장, 김 총장, 방우영 연세대재단이사장, 민관식 전 문교부장관,
한승수 의원, 진재순 (주)대우 건설부문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 장규호 기자 ghch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