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영국...뜨는 독일' .. 경제 명암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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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경제의 양대 축인 영국과 독일경제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영국경제는 가시밭길이고 독일경제는 탄탄대로다.
영국은 물가불안.성장률저하의 스태그플레이션 위기감이 높은 반면, 독일은
실업률하락.산업생산증가의 경기확대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영국의 경기후퇴 위기감은 대단하다.
민간경제연구소들은 이구동성으로 침체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런던비지니스스쿨(LBS)은 정부가 금융 및 재정정책에서 실패, 경기후퇴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다는 암울한 전망을 최근 내놓았다.
경제성장률이 올해에 2.2%로 둔화되고 내년에는 더 나빠져 1.3%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예측연구소(OEF)는 제조업에서 경기후퇴기미가 나타나고 있다며 특단의
경기부양책이 나와야 된다고 지적한다.
특별대책이 없을 경우 올해 제조업성장률이 경기침체수준인 0.5%로 떨어질
것이라고 비관한다.
재계와 노동계도 같은 목소리다.
7.5%의 현행 금리가 너무 높다며 금리인하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정부의 금융긴축으로 실업자가 늘어나고 공장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어
경기침체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영국 경제와는 대조적으로 독일 경제는 기반이 더욱 튼튼해 지고있다.
지난 1.4분기 성장률은 3.8%로 유럽선진국 중 가장 높았다.
2.4분기에도 산업생산 확대추세는 지속되고 있다.
작년말 12%선이던 실업률은 지금 10%대로 낮아져 있다.
경제 전망치도 밝기는 마찬가지다.
민간경제연구기관 IFO는 올해와 내년에 3%안팎의 견실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낙관한다.
인플레도 1~2%에 불과해 실업률만 더 떨어지면 미국의 신경제를 독일로
옮겨 올 수 있다는 것이다.
< 이정훈 기자 leeh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7일자 ).
영국경제는 가시밭길이고 독일경제는 탄탄대로다.
영국은 물가불안.성장률저하의 스태그플레이션 위기감이 높은 반면, 독일은
실업률하락.산업생산증가의 경기확대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영국의 경기후퇴 위기감은 대단하다.
민간경제연구소들은 이구동성으로 침체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런던비지니스스쿨(LBS)은 정부가 금융 및 재정정책에서 실패, 경기후퇴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다는 암울한 전망을 최근 내놓았다.
경제성장률이 올해에 2.2%로 둔화되고 내년에는 더 나빠져 1.3%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예측연구소(OEF)는 제조업에서 경기후퇴기미가 나타나고 있다며 특단의
경기부양책이 나와야 된다고 지적한다.
특별대책이 없을 경우 올해 제조업성장률이 경기침체수준인 0.5%로 떨어질
것이라고 비관한다.
재계와 노동계도 같은 목소리다.
7.5%의 현행 금리가 너무 높다며 금리인하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정부의 금융긴축으로 실업자가 늘어나고 공장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어
경기침체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영국 경제와는 대조적으로 독일 경제는 기반이 더욱 튼튼해 지고있다.
지난 1.4분기 성장률은 3.8%로 유럽선진국 중 가장 높았다.
2.4분기에도 산업생산 확대추세는 지속되고 있다.
작년말 12%선이던 실업률은 지금 10%대로 낮아져 있다.
경제 전망치도 밝기는 마찬가지다.
민간경제연구기관 IFO는 올해와 내년에 3%안팎의 견실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낙관한다.
인플레도 1~2%에 불과해 실업률만 더 떨어지면 미국의 신경제를 독일로
옮겨 올 수 있다는 것이다.
< 이정훈 기자 leeh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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