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전용차로 폐지키로 .. 광나루길/창경궁로/영동대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9월 7일부터 서울 광나루길, 창경궁로, 영동대교 등 3개구간의 전용
차로가 완전 폐지된다.
또 전일제 전용차로가 적용되던 동일로와 마포대교, 반포대교구간은 시간제
로 바뀐다.
서울시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버스전용차로 운영개선안을 마련 서울지방
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9월7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버스통행량이 시간당 60대에 미달하는 구간은 버스전용제를
폐지하고 <>시간당 60~1백20대의 경우 시간제또는 전일제 운영 <>시간당
1백20대이상 구간은 전일제 설치를 기본원칙으로 했다.
또 한강교량의 경우 교통량뿐만 아니라 주변 연결도로, 진출입램프 등 교통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따라 광나루길(구의 교차로~올림픽대교북단)과 창경궁로(원남로터리~
종로4가)는 전용차선제가 폐지된다.
한강교량중 진입시 병목현상이 발생해 교통체증이 심각한 영동대교(성수~
청담)구간도 전용차로가 사라진다.
또 전일제(오전 6시~오후 9시) 전용차로에서 시간제(오전 7시~10시, 오후
5시~오후 9시)로 완화되는 구간은 <>망우로~수락산(10.2km) <>한천로~하계역
(2.6km) <>내발산동~까치산길(2.3km) <> 마포대교(1.3km) <>반포대교(1.8km)
등 5개 구간이다.
공사중인 양화대교는 교량복구가 끝날 때까지 전용차로가 유지된다.
한편 등촌로, 천호대로, 원효로, 미아로, 등촌로 등은 교통흐름 등을 감안해
현재의 전일제 전용차로를 유지키로 했다.
< 김동민 기자 gmkd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9일자 ).
차로가 완전 폐지된다.
또 전일제 전용차로가 적용되던 동일로와 마포대교, 반포대교구간은 시간제
로 바뀐다.
서울시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버스전용차로 운영개선안을 마련 서울지방
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9월7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버스통행량이 시간당 60대에 미달하는 구간은 버스전용제를
폐지하고 <>시간당 60~1백20대의 경우 시간제또는 전일제 운영 <>시간당
1백20대이상 구간은 전일제 설치를 기본원칙으로 했다.
또 한강교량의 경우 교통량뿐만 아니라 주변 연결도로, 진출입램프 등 교통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따라 광나루길(구의 교차로~올림픽대교북단)과 창경궁로(원남로터리~
종로4가)는 전용차선제가 폐지된다.
한강교량중 진입시 병목현상이 발생해 교통체증이 심각한 영동대교(성수~
청담)구간도 전용차로가 사라진다.
또 전일제(오전 6시~오후 9시) 전용차로에서 시간제(오전 7시~10시, 오후
5시~오후 9시)로 완화되는 구간은 <>망우로~수락산(10.2km) <>한천로~하계역
(2.6km) <>내발산동~까치산길(2.3km) <> 마포대교(1.3km) <>반포대교(1.8km)
등 5개 구간이다.
공사중인 양화대교는 교량복구가 끝날 때까지 전용차로가 유지된다.
한편 등촌로, 천호대로, 원효로, 미아로, 등촌로 등은 교통흐름 등을 감안해
현재의 전일제 전용차로를 유지키로 했다.
< 김동민 기자 gmkd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9일자 ).